성격이 꼼꼼하거나 아니면 소심한 성격의 사람인 경우, 남들보다 더 많은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고 이는 뇌를 더욱 각성시키는 작용을 하게 되어 불면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심리적 원인을 포함하여 또 어떤 원인들로 인해 긴 밤을 하얗게 지새워야 하는지 살펴보자.
1. 커피와 녹차의 카페인, 담배의 니코틴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바쁜 생활에 쫓겨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수면부족 현상을 많이 겪는다. 부족한 수면에 낮이면 밀려드는 잠에 커피로나마 이겨보려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커피처럼 카페인 성분이 함유된 식품이나 음료들은 순간의 잠을 쫓을 때는 유용할지 몰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지속적인 각성작용을 일으켜 야간 수면을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 담배의 니코틴도 마찬가지로 각성작용을 하기에, 잠자리에 들기 전 담배를 피우는 것은 뇌를 각성시켜 수면을 방해한다.
2. 수면제가 오히려 불면증 일으킬 수 있다.
불면증으로 인해 수면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수면제도 처음에는 효과가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효과가 줄어들고, 오히려 복용하던 수면제를 갑자기 복용을 중단하면 오히려 불면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이를 반동성 불면증이라고 하는데, 반동성 불면증이 나타날 땐 수면제에 대한 의존 정도에 따라 심한 금단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3. 수면위상 증후군을 일으키는 2교대 근무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잠을 자는 시간을 '수면위상'이라고 하는데, 규칙적으로 새벽에 잠들고 아침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있다면 수면위상은 뒤로 지연되어 있는 것이고, 초저녁에 잠들었다가 새벽에 일어나는 습관이 있다면 수면위상은 앞당겨져 있는 것이다.
밤에 불을 켜두어도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2인 이상 쓰는 방에서는 수면 안대를 끼고 자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눈을 감고 있어도 밝은 빛은 눈을 통과해 시신경에 감지되기 때문에 안정된 잠을 잘 수 없다. 숙면을 위한다면 불을 끄고 자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