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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웃어요’ 정경호, 만두남 강현수 캐릭터에 호평 이어져

지난 6일 방송된 <그대 웃어요>에서 보여준 만두남 스러운 정경호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크게 호응하고 있다.

극중 강현수(정경호 분)의 8년간 짝사랑이었던 서정경(최정윤 분)이 뒤늦게 사랑고백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 <그대 웃어요>는 서정인(이민정 분)과 갓 연애를 시작한 강현수가 서정경의 사랑고백에 확실히 선을 긋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8년간 짝사랑을 한 대상이었기 때문에 정경의 고백에 현수의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정인에 대한 마음을 솔직히 얘기하고 칼 같이 마무리를 짓는 강현수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대부분 역시 만두남 정경호라는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경호에게 ‘진짜 멋있다’ ‘확실히 정리하려는 모습 너무 멋있다’ ‘정경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긴 싫지만 확실히 선을 그으려는 경호. 역시 멋있다’라며 정경호에 대한 찬사로 넘쳐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마지막 장면은 현수와 정인이 같이 있는 곳에서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고백하는 서정경의 모습으로 끝을 맺어 앞으로 정경호와 자매의 삼각관계가 점점 더 흥미로워질 것을 예고했다.

또한 <그대 웃어요>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연말을 맞아 스타 애장품 경매를 벌이고 있다. 정경호를 비롯한 최불암, 천호진 등 주요 배우들이 직접 드라마상에서 즐겨 입던 의류, 신발, 선글라스 등의 애장품을 경매하여 그 수익금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저소독층 모자 가정 창업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따뜻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는 것. 정경호의 애장품은 드라마 속 트레이드 마크인 초록색 패딩 조끼로 경매에 참여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알콩달콩 연애담과 더불어 가족들의 끈끈한 관계를 그리고 있는 따뜻한 드라마다운 따뜻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 <그대 웃어요>는 만두남 정경호을 둘러싼 삼각관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고 있다. (사진=NOA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