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프트웨어 라이센싱 전문업체 에이비네트웍스 (대표 강민석) 가 운영하는 스마트폰 전용 앱스토어인 핸드앤소프트 (http://handnsoft.com)가 최근 11월 어플리케이션 판매 순위를 발표했다.
핸드앤소프트 앱스토어에서 판매하는 200여 개의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판매 순위를 보면 1위 Spb Mobile Shell, 2위 Ageye G-Alarm, 3위 Iconsoft Phone Extension, 4위 Elecont Weather, 5위 Spb Weather로 나타났다.
판매 순위가 높은 어플리케이션은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잘 알려지고 충분히 검증된 제품들로 모두 한글이 지원되고 최근에 기능이 업데이트 된 특징이 있다.
Resco Explorer 등은 필수 어플리케이션이지만 국내에 불법사용 제품이 많아 판매 순위에서 밀렸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어플리케이션 1회 평균 구매액은 2만4천원으로 9월 앱스토어 상용화 이후 재구매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핸드앤소프트는 “지난 11월에 실시한 Big Sale 프로모션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판매 수량과 금액이 10월 대비 각각 280%, 200%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T옴니아2 신규 가입자 및 아이폰 출시로 인해 정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을 주요 증가 요인으로 뽑았다.
또한, 게임물등급위원회 등급 심의를 통과해 11월에 정식 출시한 Spb 브레인 이볼루션 게임, Resco Snake 등 인기 기능성 게임 4종도 스마트폰 게임 사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핸드앤소프트는 12월20일까지 자사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한 고객 중 추첨으로 던킨도너츠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핸드앤소프트 관계자는 “아이폰의 폭발적인 인기와 쇼옴니아, 오즈옴니아 출시에 따른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및 소프트웨어 저작권 강화 방침에 따라 12월 이후에는 어플리케이션 판매가 더욱 증가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