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사내에서 트랜드를 선도하는 ‘패션 리더’여성들이 해결 할 수 없는 문제가 있는데 MP3플레이어/아이폰와 같은 휴대기기에 연결된 이어폰 선이다. 완벽한 패션에 방해가 될뿐더러 가끔 선이 엉키기라도 한다면 기분마저 꼬이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세계 최초로 애플 아이팟의 공식 인증을 받은 무선이어폰을 판매해 주목을 받았던 국내 IT기업 디지파이(대표 박노영)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무선개념 MP3플레이어 ‘오페라 M7’을 지난 2일 출시했다.
‘오페라 M7’은 이어폰에 MP3를 내장시킨 무선(Wireless)개념의 MP3플레이어로 별도의 이어폰 없이 이 제품만을 착용함으로 간단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오페라 M7’는 출퇴근 시간의 직장인, 등하교의 학생, 몸을 관리하는 현대인의 운동시에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거추장스러운 ‘MP3P - 이어폰’간의 연결선을 없앰으로 현재 입고 있는 패션에 방해가 되지 않으며 운동 및 이동 중에도 거추장스럽지 않다.
‘오페라 M7’는 22g(본체10g)이라는 초경량의 제품으로 특유의 파워풀한 베터리로 12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커피를 뽑아올 시간(약 5분)동안 충전하면 100분을 사용할 수 있는 ‘퀵 슈퍼차지 기능’도 지원한다. 양 이어폰에 있는 버튼을 통해 음량조절 및 곡 선택이 가능토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WAV, FLAC과 같은 무손실 압축포맷을 지원함으로 좀 더 뛰어난 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점, 땀으로 인한 부식을 막은 방수,방염 처리, IT분야를 선도하는 한국에서 직접 제조되었다는 점등으로 해외바이어들로부터 일본대기업의 무선스타일 MP3P제품보다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가지 색상(검은색, 하얀색)의 ‘오페라 M7’의 소비자 가격은 2G제품이 49,000원, 4G제품 59,000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판매원인 빅빔 홈페이지(http://bigbeam.co.kr)나 02)714-139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