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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SS501(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과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가 함께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서로의 그룹에서 최고의 인기남, 인기녀라고 생각하는 멤버들을 뽑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인기투표는 1단계 단체 댄스와 2단계 자기 PR시간으로 이루어져 먼저 SS501은 다함께 카라의 엉덩이춤을 선보이며 매력발산을 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규종은 전라도 사투리를 쓰며 김종서 모창을, 현중은 선배 아이돌 젝스키스의 “폼생폼사”를 완벽하게 재연했다.
또 정민과 영생, 형준도 노래를 불러 가창력을 뽐냈다.
카라도 역시 선배 SS501의 “Love like this"의 안무를 선보여 이에 화답했고, 니콜은 스페이스A의 ‘섹시한 남자’를 규리, 하라는 신발까지 벗고 맨발 투혼으로 노라조의 ‘슈퍼맨’을 불러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주 SBS <절친노트>에서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인 SS501과 카라가 방송최초로 멤버 전원이 함께 동반 출연해 돈독한 선후배 사이를 과시할 예정이다.
방송은 11일 밤 9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