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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박정민, 카라 단체문자에 ‘야 너 죽을래?’로 답문

SS501 박정민이 단체문자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 SBS '절친노트2'에서 카라 한승연은 "박정민 오빠는 단체문자 보내는 걸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SS501의 다른 오빠들은 단체문자를 보내도 상냥하게 받아주시는데 정민 오빠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이후 다섯 오빠들에게 다 따로따로 보낸다"고 말했다.

박정민은 단체문자를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성의없고 소홀한 거 같아 서운하다”고 솔직히 밝히며 “단체문자인 줄 몰랐는데 허영생의 휴대전화를 확인해보니 똑같은 문자였다”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에 박규리는 "처음엔 상냥하게 답문이 오더니 한시간 뒤에 '야 너 죽을래?'라는 답문이 왔다"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박정민은 대통령이 되고 싶은 장래희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