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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복귀 7주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아이비는 13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애절한 발라드곡 '눈물아 안녕'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지상파 복귀를 알렸다.
그동안 지상파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아이비는 정규 3집 타이틀곡 '터치 미'가 아닌 발라드곡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이날 블랙 드레스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뽐내며 등장한 아이비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한편 이날 인기 남성그룹 2PM은 타이틀곡 '하트비트(Heartbeat)'로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