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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니콜, 화장실청소 솔선수범 ‘왜?’

카라 니콜이 화장실 청소에 나섰다.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net '유쾌한 니콜의 수의학 개론'에서 좌충우돌 수의대생으로 변신해 인기몰이 중인 니콜이 카페 알바생으로 변신한다. 대학생 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방문한 니콜은 실제 대학생이 되면 무척 하고 싶어했다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것.

이에 니콜은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화장실 청소를 명령받고, 물이 튀면 빠질 구멍이 없어 온통 마른걸레로 문질러야 하는 화장실에 쭈그리고 앉아 청소를 시작했다.

화장실 변기에서부터 세면대, 벽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게 청소한 니콜은 "일을 잘한다"는 칭찬에 기분이 업 돼 서빙, 냅킨 예쁘게 정리하기 등 알바생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또 지난주 2PM 박재범 이슈 악플과 관련 소신 있는 의견을 밝혀 화제의 중심에 섰던 니콜은 이날 방송에서도 인터넷 실명제 이슈를 직접 발표해 또 한 번 팬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요즘은 전공수업 때도 형광펜으로 죽죽 메모해가며 열공모드에 접어든 니콜이 성공적으로 대학생활을 마무리해 미국행 비행기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시청자들과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