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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양희승이 방송인 현영에게 이마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27일 저녁7시에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에서는 골드미스 현영과 농구스타 양희승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필리핀 세부에서 3번째 데이트를 즐겼다.
세부의 아름다운 리조트 내 워터파크에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소원 들어주기’ 즉흥 수영내기를 펼치기도.
수영시합에서 이긴 양희승은 현영에게 소원으로 ‘업어주기’를 말하자, 현영은 양희승을 업고 수영장을 돌며 화기애애한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수영장에 깜짝 등장한 노홍철은 현영과 양희승에게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에게 물세례 벌칙을 제안, 현영이 지자 양희승은 현영에게 물세례를 하는 대신 “손이 저절로 이렇게 간다”고 너스레를 떨며 노홍철을 공격해 현영을 배려하는 마음을 보여줬다.
수영실력이 뛰어난 노홍철이 현영과 양희승 커플과 본격 릴레이 수영대결을 펼칠 것을 제안했다.
본격 대결이 시작되고, 노홍철은 현영에 이어 바통을 넘겨받은 양희승이 자신을 앞지르자 양희승의 바지를 벗기는 등 반칙으로 승리를 얻어내기도 했다.
노홍철은 “전 짓궂은 건 못하니 저 멀리 보고 있을 테니 3초간 뽀뽀 한번하세요”라고 소원을 말해 양희승은 현영의 이마에 뽀뽀를 했을지는 SBS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