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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폭로 “유세윤, 드라이브 가자며 대시했다?!”

개그우먼 강유미가 유세윤에 대한 과거의 마음을 솔직하게 폭로했다.

강유미는 지난 30일 SBS 러브FM(103.5MHz) '안선영의 라디오가 좋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세윤을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강유미는 "코너 아이디어 짤 때 잘 안 풀리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그때마다 유세윤씨가 내 기분을 낫게 해주려고 드라이브가자고 했다. 그럴 때면 약간 마음이 설레였다"며 "유세윤 씨가 결혼 할 때 왠지 섭섭했고, '난 왜 아니지?'라고 생각할 만큼 정말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올 한 해 '개그콘서트-분장실의 강선생'으로 많은 사랑을 강유미는 올 한 해 SBS '천사의 유혹', KBS 2TV '개그콘서트-분장실의 강선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6일에는 2009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왼쪽사진=한국재경신문DB, 오른쪽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