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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2010년형 캠코더 신제품 6종 출시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www.canon-ci.co.kr)은 6일 고사양 풀HD 캠코더 4종과 초경량 초소형 SD 캠코더 2종 등 총 6종의 캠코더 신제품을 발표하고 2010년 국내 캠코더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HF S21, HF S20, HF M31 및 HF R10 등 4종의 풀HD 캠코더는 캐논이 독자 개발한 DIGIC DV III 영상처리엔진과 HD CMOS 센서, HD 비디오렌즈 등 캐논 만의 풀HD 시스템을 갖췄다.

다이내믹 모드, 강력한 손떨림 방지 기능 등으로 더욱 선명한 촬영을 지원한다. 본체 내에 변환 기능을 갖춰 별도 영상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도 SD 사이즈나 MPEG2 파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촬영 기능인 ‘스마트 오토(Samrt Auto)’를 적용해 거리, 밝기, 색, 움직임 등 촬영 환경을 자동으로 감지해 캠코더를 갖다 대면 31개 장면 모드 중 최적의 설정을 알아서 선택해준다.

여기에 터치인식 LCD 패널을 통해 터치만으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춰 주는 터치 포커스, 피사체를 추적해 초점을 맞추는 터치 추적 기능 등도 제공한다.

이밖에 출시된 SD 캠코더 FS31과 FS300은 224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으로,3배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춰 20분 충전만으로 약 1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고객들이 자신의 촬영 스타일에 맞는 캠코더를 찾아 선택할 수 있도록 화질, 줌, 디자인, 조작성 등 기능별로 세분화된 6종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