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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가르는 플랜트로닉스 ‘디스커버리 975’

플랜트로닉스는 공식수입원이자 한국총판인 아이스카이 네트웍스(www.iskynetworks.co.kr)를 통해 하이엔드 블루투스 헤드셋‘디스커버리 975(Discovery 975)’를 출시했다.

디스커버리 975 블루투스 헤드셋은 주변소음을 자동으로 제거하고, 마이크 회로의 전자필터를 통해 3중으로 바람소리를 차단하는 윈드 스마트(WindSmart) 테크놀로지, 20 밴드 이퀄라이저를 통해 풍부하고 왜곡이 없는 사운드를 제공하고 사운드 레벨을 자동 조정하는 오디오 아이큐(AudioIQ²) 테크놀러지 기능을 탑재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캐링 케이스가 포함되어 220V AC 어댑터의 충전없이도 최대 3배의 통화시간을 제공한다. 이 케이스 내부에 작은 액정을 마련하여 헤드셋과 케이스의 충전상태를 체크하고 블루투스 연결 여부까지 파악하는 등 휴대와 충전,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상태 확인을 하나의 엑세서리로 통합하는 기능을 갖는다. 또한, 3가지 크기의 소프트 실리콘 이어팁의 음향특성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내구력을 갖는 재질을 사용했다.

플랜트로닉스 한국총판 아이스카이 네트웍스의 최 호 대표는 “플랜트로닉스 디스커버리975는 CES2010 혁신상을 비롯하여 유력 전문 매체들의 Awards를 수상한 제품으로서, 스마트폰 시장 확대를 계기로 통화 및 사운드 품질에 집중한 신뢰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국내 하이엔드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을 공략할 제품”이라며, “올해 블루투스 헤드셋 매출목표를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플랜트로닉스는 1962년 세계 최초로 경량 헤드셋을 선보인 이래, 1969년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시 사용했던 헤드셋을 제공했으며, NASA, 911, FAA(미연방 항공청)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대기업에서 공식 헤드셋으로 채택한 세계 최대의 헤드셋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