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젊은이들의 넘치는 끼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대학생 공모전 ‘크레이지 아카데미 리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삼성전자 2010 크레이지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IT 제품을 활용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작품을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전국의 대학생으로 개인 및 팀(2인 이내)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My Digital Life’로 PC, 모니터, 프린터, MP3플레이어 등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IT제품을 사용해 디지털 미디어 창작물 제작하면 된다. 응모부문은 영상물(Motion Creative), 사진/그림(Still Creative) 및 기타 제작물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작은 온라인은 물론 디지털프라자 및 캠퍼스 로드쇼 등에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1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각 100만원(3팀), 우수상 각50만원(3팀)이 수여 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3월 2일부터 14일까지이며 이 밖에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크레이지 아카데미 리그 홈페이지(www.academyleague.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