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www.ikfa.or.kr)와 소상공인진흥원이 공동주최하는 ‘2010 제23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무역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답게 참가기업이 대거 몰렸다. 외식, 도소매, 서비스, 제조 등 프랜차이즈 산업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보쌈전문점, 호프전문점, 전통국수전문점, 욕실 인테리어 등 현재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총출동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를 준비 담당자는 "창업의 열기가 예년에 비해 훨씬 뜨겁다"며 "2010년 프랜차이즈 산업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장에서 상담을 통해 가맹점 창업하면 10%에서 최대 50%까지 가맹비를 할인받을 수도 있다.
2010 제23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치동 SETEC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