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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창업협회 발대식 개최

시니어 창업전문가 최재용 교수
시니어 창업전문가 최재용 교수
이제 중년층의 인생 2막은 창업으로 연다.

지난 20일, 창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50대 전후의 시니어들이 창립한 '시니어창업협회' 발대식 및 ‘나는 매일 G마켓으로 출근한다’의 저자이자 창업전문가인 최재용 교수의 성공창업 특강이 열렸다.

50년대 말 부터 60년대 사이에 출생한 속칭 ‘베이비붐 세대’ 세대들은 현재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준비하는 시기다.

이들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싶어도 안정성 등의 문제로 투자에 큰 부담을 느낀다. 그러나 시니어들은 젊은 세대보다 경험이 풍부하고 자금력이 많으며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장점이 있어 창업 성공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시니어창업협회는 중장년층에게 맞는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에게 성공한 각 분야의 창업자들이 ‘실패하지 않는 성공창업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니어창업 MBA과정을 개설해 아이템 선정 요령에서부터 마케팅 홍보기법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을 전수한다.

행사는 은퇴 후 사진작가 및 강사로 데뷔한 신현정씨 등 각 분야에서 성공한 창업자들의 사례 발표와 임원 선출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무료특강 희망자는 시니어창업협회 홈페이지(http://www.senior99.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창업전문가 최재용 교수는 “시니어들이 적성에 맞는 업종을 선택해 창업의 단계를 밟아 나가도록 도움을 주고자 협회를 창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