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는 지난 18일, JSAE(일본자동차기술회)와 표준개발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JSAE는 일본의 자동차공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기관으로서 자체 표준인 JASO 표준을 개발하고 있으며, 일본 국가표준인 JIS 개발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일본의 표준개발협력기관이다. 우리나라는 자동차 산업 초기에 JIS 표준을 부합화하여 국가표준(KS)으로 채택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지난 2월, 미국자동차공학회(SAE)와의 MOU 체결에 이어 일본의 표준개발협력기관과의 MOU를 체결하면서 자동차공학회는 한·미·일 3국의 자동차분야 표준 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공적 표준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현재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우리나라 자동차 분야의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 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 표준화 위원회(위원장 정태용 교수, 국민대학교)를 주축으로 주도적으로 자동차분야의 표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