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정책연구소(소장 오광성, 이하 ‘민생연’)와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유종숙), 한국컨설팅아카데미(원장 최도형)는 지난 6일 숙명여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4일부터 숙명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저소득층 및 소자본창업자들을 위한 무료교육을 한다.
민생연 김준환본부장은 “그동안 저소득층 창업지원 사업 및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숙명여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금년 5월 국내 최초로 개인파산자를 위한 ‘개인회생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업무협약의 내용은 ▲저소득층·소자본 창업스쿨 운영 ▲사회적 기업가·현장 전문가 양성 ▲사회적 기업 경영지도 ▲개인파산·회생을 위한 ‘개인회생스쿨’ 운영 ▲세 기관의 국내시설 상호 활용 ▲교육관련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2관에서 '성공을 부르는 점포활성화 비법'이란 주제로 교육을 한다.
교육은 현재 음식점을 운영 중인 사업주, 초기 창업자로서 종업원 관리 등 경영적 기초가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교육비는 무료며, 교육 기간 중 마케팅 전문가들과의 1:1 질의응답이 있으며 본 과정 수료 후 지속적인 창업교육 무료 청강이 가능하다.
또한, 16일에서 27일까지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성공을 부르는 대박점포 비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현장실습비 5만원을 교육신청시 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