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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칭하이 강진 589명 사망… 8000여명 부상

중국 칭하이 강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계속 늘어가고 있다.

15일 중국신문 네트워크는 이날 아침 2시까지 칭하이성 위수현에서 발생한 7.1 리히터 규모의 강진으로 인해 589명이 사망하고 8000여명이 부상당했으며, 1만5천 가구의 주택건물이 무너지고 1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14일 7시 49분에 7.1 리히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뒤 14일 18시까지 606차례의 여진이 있었으며 이중 4.0 리히터 규모 이상의 여진이 4차례 있었다.

중국정부는 부총리 후이량위를 재난지역에 파견, 14일 저녁 8시에 재난발생지역에 도착해서 구호활동을 총지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