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공채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의 신입, 경력 채용이 눈에 띄고 있다.
온라인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GS건설, KCC건설 등이 신입, 경력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내달 4일까지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인원은 60명이다.
모집분야는 기계, 전기, 토목, 경영 등 총 7개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학력에 상관없이 기졸업자 및 2010년 8월,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공인어학자격점수 자격의 경우 지원분야별로 각각 다르므로 채용공고에서 확인 후 지원해야 한다.
방학기간 동안 4주 간의 인턴실습을 거친 뒤 수료자에 한해 직무역량평가 및 임원면접을 실시한 후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당사 채용 홈페이지(hr.poscoenc.com)에서 작성하면 된다.
GS건설은 대졸 신입 및 전역예정장교를 뽑는다.
대졸 신입의 경우 관련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졸(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이 B학점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전역예정장교는 4년제 대졸자로 2010년 6월 전역예정장교, 전 학년 평균 B학점이면 된다. 영어회화 능통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당사 채용사이트(recruit.gsconst.co.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KCC건설은 오는 22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 채용분야는 일반사무와 자재로 관련분야를 전공한 전문대졸 또는 4년제 대졸(예정)자면 된다.
또한 채용분야에 따라 학점, 어학점수 등의 자격요건을 요구하므로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경력은 영업분야에서 채용을 실시하며 4년제 대학 기졸업자로 5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있으면 된다. 접수는 당사 홈페이지(www.kccworld.net)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토목, 건축, 플랜트 등에서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 응시자격은 건축, 토목공학 등을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자로 전 학년 평점 3.0 이상, 토익 730점 이상이어야 한다.
기 전역장교 및 2010년 6월 전역예정장교도 지원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4월 19일 오후 6시까지로 당사 홈페이지(www.daelim.c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코오롱건설은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 자격요건은 관련분야를 전공한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경력의 경우 해당분야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1일까지 당사 채용 홈페이지(dream.kolon.com)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