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자동차는 환경재단과 함께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9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 16차 ‘도요타 환경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요타 환경학교는 미래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어린이 환경 리더 양성을 목표로 전국의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에 관한 영화감상 후 예방법과 대책에 대한 그룹 토론과 나뭇잎 천연 탁본 뜨기를 통한 나만의 친환경 신발 주머니 만들기 등을 실시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또한 학부모에게도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을 지키는 식품안전교육과 함께 친환경 장바구니 만들기도 실시해 가정 내에서의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도요타 환경학교는 2006년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연 4회 전국 9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내 강좌와 실습, 야외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