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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엘리샤코이, 말레이시아 현지 매장서 자리매김

천연화장품 브랜드 엘리샤코이(대표 김훈)가 지난 해 5월 말레이시아 오프라인 매장 뷰티에비뉴(THE BEAUTY AVENUE)에 입점해 말레이시아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BB크림·에센스·마스크 등 15종의 제품을 수출한 후 제품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현지인들의 관심을 끈 이후로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져 2010년 4월 현재에는 전제품이 수출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뷰티에비뉴(THE BEAUTY AVENUE)는 말레이시아 시내 중심지 5곳에 있는 대규모 몰(Sungai Wang Plaza, Tropicana City Mall, Dataran Pahlawan Megamall. Green Heights Mall. Damansara Utama, Uptown SS21/35) 내에 위치하고 있다.

엘리샤코이의 김훈 대표는 "말레이시아 매장에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으로 현지인들의 반응이 뜨겁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 백화점·올리브영·토다코사·왓슨스·w스토어 등 국내 시판 매장에 진출해 유통망을 넓히는 것이 2010년 계획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엘리샤코이는 지금까지 연예인 마케팅이나 기타 광고비 지출 없이 순수하게 제품 품질만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며 "입소문으로 알려진 만큼, 2010년도에는 연예인 마케팅 등 국내에서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엘리샤코이 브랜드는 중국·일본·대만·말레이시아·홍콩·싱가폴·태국·베트남 등 동남아 8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롯데·신라·동화 면세점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롯데 면세점에서는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베스트 10에서 9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