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실물에 가까운 생생한 컬러를 재현하는3MOS센서를 탑재하고, 스틸 사진 촬영 시 동급 최고 화소(1420만화소) 촬영이 가능한 프리미엄 디지털캠코더 ‘HDC-TM700’과 광학 25배줌이 가능한 보급형 디캠 ‘HDC-TM60’ 총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HDC-TM700 디지털캠코더는 1/4.1 인치 305만화소 MOS 센서가 3개 탑재되어 총 915만화소(유효화소 759만화소)를 갖췄다. 레드, 그린, 블루의 3원색 MOS 센서가 결합해 모든 색 정보를 그대로 표현해 사실에 가까운 생생한 이미지를 표현해 낸다.
스틸 사진일 경우 1420만화소까지 사진촬영 가능하며 동영상과 동시 촬영시 최대 1330만 화소까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동영상은 759만화소까지 촬영 가능하다.
고성능 명품 라이카 렌즈가 장착되어 우수한 선예도와 해상도를 유지해 준다. 렌즈 밝기가 F1.5(광각)-F2.8(망원)로 상당히 밝아 아웃포커싱 잘되며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에 유용하다. 35mm 광각에서 420mm 망원 촬영 가능하다.(35mm 필름환산) 초고속 영상처리장치인 HD크리스털엔진Pro가 탑재되어 전문 방송장비수준의 영상품질과 빠른 처리 스피드를 구현해준다. 5.1채널 돌비 입체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스테레오 줌 마이크 기능과 포커스 마이크 기능을 탑재해 현장감 있고 생생한 음향을 기록할 수 있다.
▲HDC-TM700 디지털캠코더는 최적의 촬영을 도와주는 디지털 기능도 강화했다.
피사체의 움직임을 추적해 자동 포커스를 맞춰주는 ‘자동초점추적’ 기능과 걸으면서 촬영을 해도 완벽하게 손 떨림을 보정해주는 ‘Power O.I.S.’, 최대 15명까지 얼굴을 인식하는 ‘얼굴인식’ 기능과 인식된 얼굴을 기억해 자동으로 등록하는 ‘얼굴인증’ 기능, 피사체에 따라 씬모드를 자동 설정해주는 ‘인공지능장면선택’ 기능과, 노출의 밸런스를 조절해주는 ‘인공지능노출보정’ 기능 어두운 부분만 따로 감지해 자동으로 노출을 높여주는 ‘인텔리전트 콘트라스트 콘트롤’ 기능 등 총 7가지 인공지능 모드가 결합된 ‘인텔리전트 오토(Intelligent Auto)’ 시스템이 장착되어 동영상과 사진 촬영시 최적의 촬영을 도와준다. 피사체가 웃고 있는 모습을 감지해 자동으로 촬영해주는 ‘스마일 샷’ 기능도 추가됐다.
‘사전 녹화기능(Pre-Rec)’이 탑재되어 있어 녹화 버튼을 누르기 3초 전부터 영상이 기록가능하다. ‘퀵파워 온’ 기능을 설정하면 전원 공급 후 1.0초 만에 작동하며 ‘퀵스타트’ 모드를 설정하면로 LCD가 켜진 후 0.6초 만에 녹화가 가능해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촬영 할 수 있다.
32GB 용량의 내장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고, 릴레이 레코딩 기능이 있어 장시간의 녹화도 문제 없다. 만약 녹화 중 내장 메모리 용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SD 메모리카드로 자동 전환이 되어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촬영 중단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
영상포맷은 MPEG4-AVC/H.264로 저장되며 기록저장은 32GB 내장메모리 및 SD, SDHC 메모리카드에도 담을 수 있다. 크기는 66x69x138mm(가로x세로x높이)이며, 무게는 375g(배터리 제외)이다. 가격은 140만원 후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