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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한삼인이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제6대 신임 대표이사에 이준태전 농협중앙회 경제사업혁신단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준태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농업경제기획부 팀장, 농협유통 부장, 농산물도매분사 부분사장, 농업경제기획부 경제사업혁신단 단장을 역임하는 등 농업경제사업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이 대표이사는 “NH한삼인이 최첨단 GMP 신공장을 건설해 한삼인의 미래를 가늠 지을 중요한 시점에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소명감을 느낀다”며 “최고의 홍삼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자기 포지션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명확히 설정하고 맡은바 직무를 능동적으로 추진하는데 경영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이사는 “국내 홍삼업계 2위인 NH한삼인은 2015년까지 국내 최고의 홍삼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고객과의 신뢰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한삼인은 2002년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한 회사로 현재 150여 가지의 홍삼제품을 제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