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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풀HD 3D LED TV를 출시한 삼성전자가 자동차 마니아를 위해 9일 까지 열리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 행사장 내에 3D TV 대형 체험존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아트 월(art wall)을 방불케 하는 55인치 9대로 구성된 대형 풀HD 3D LED TV 조형물을 모터쇼장에 설치, 자동차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역동적인 스포츠 경기를 보다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 스포츠 시즌에 맞춰 ‘삼성파브 풀HD 3D LED TV 체험 버스’ 등 기존 체험 마케팅의 연장선상에서 기획, 진행했다.
삼성파브 풀HD 3D LED TV 체험존에서는 美 나스카 자동차 경주 장면이 3D TV를 통해 펼쳐져, 방문객들은 마치 자동차 경기장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손정환 삼성전자 상무는 “자동차의 움직임을 더욱 실감나게 표현해 주는 삼성파브 풀HD 3D LED TV를 자동차 마니아들이 실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장에 체험존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