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비스 부문이 4개월 연속 성장하는 성적을 거뒀다.
미국 민간단체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5월4일 서비스 부문이 소폭 성장했다고 밝혔다.
기업 구매 관리자들 그룹인 ISM은 4월 서비스 지수는 전달 55.4와 똑같았다며 4개월 연속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수가 50이상을 나타내면 서비스 부문이 성장을, 50이하면 수축되고 있다는 의미다.
톰슨 로이터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4월 서비스 지수가 56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서비스 지수는 의료, 소매, 금융서비스 분야 등을 포함한 미국 경제 활동의 80% 이상을 추적하는 경제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