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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그린통합스위치 개발

▲ 대우건설 그린통합스위치
▲ 대우건설 그린통합스위치
대우건설이 집안의 온도, 조명은 물론 에너지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린통합스위치란 온도조절기(Thermostat), 조명(Lighting)스위치, 대기전력(Standby power)차단 스위치와 실시간 감시(Monitoring) 등의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시킨 제품이다.

난방 온도 조절 및 외출 설정 기능, 조명 On/Off 기능은 물론 가정 내에서 낭비되고 있는 대기전력을 차단함으로써 연간 약 10% 정도로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된다.

상부의 LCD창에는 각 실의 조명 전력량과 콘센트에 연결된 가전제품 전력량이 합산되어 표시돼 각 실의 전체 소비전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했다.

이 시스템은 상시전력용 콘센트가 별도로 구분돼 냉장고, 전기밥솥 등은 모니터링 하지만 차단은 하지 않는 스마트 스위치이다.

그린통합스위치는 2010년 하반기부터 분양되는 푸르지오에 도입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양하고 똑똑한 기능이 통합된 콤팩트한 사이즈의 그린통합스위치는 은은한 LED가 돋보이는 미려한 디자인에 모든 조작이 터치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사용상의 편리성을 더해,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보다 쉽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 대우건설 그린통합스위치가 적용된 실내
▲ 대우건설 그린통합스위치가 적용된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