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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택시기사 여론, 시정에 반영한다”

인천시가 택시업계 운수종사자를 통해 인천지역 교통 및 시정관련 자문을 듣는다.

시는 다음달부터 택시업계 운수종사자를 통해 택시교통 불편과 서비스 향상 및 시정관련 각종 사안을 모니터링해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7개 단체로부터 택시업계 운수종사자 484명을 모집해 분야별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선정된 모니터링 요원은 시 정책과 제도 개선사항 발굴, 주민불편 사항 등을 현장에서 듣고 시에 제안하게 된다.

특히 모니터링 요원은 공무원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교통과 환경 등 주요 현장에 대한 문제점을 제공하는 한편 시정 만족도 조사 및 불만족 행정서비스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게 된다.

이들은 특히 인천에서 개최되는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비롯해 각종 국제 행사를 알리는 홍보 역할도 하게 된다.

시는 이들 모니터링 요원을 통해 접수된 각종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실태와 문제점을 제시하고 시민 입장에서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사항에 대해 택시업계 운수종사자들을 통해 모니터하고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향후 모니터링 요원을 확충해 더 많은 사항들을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