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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황정음과 동반CF 촬영에 나선다.
유세윤은 오는 6월부터 전파를 탈 국순당 막걸리의 새 얼굴로 발탁, 기존 모델이었던 황정음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26일 오후 황정음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CF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그룹 UV를 결성해,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쓴 유세윤은 인기를 타고 CF 모델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 현재 국순당 막걸리 외에도 음료, 전자 등 CF 모델로 섭외를 받고 조율 중이다.
또 이날 촬영에는 유세윤과 절친한 유상무 장동민 역시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CF 관계자는 "이들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것 뿐 아니라 11년 째 이어온 우정이 브랜드 가치에 신뢰감을 주는 데 큰 기여를 한다"며 CF 모델로 발탁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 "워낙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이들 인만큼 재치 있는 애드리브와 황정음과의 시너지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개그맨에서 가수, 사업가로 활동 중인 유세윤은 톱스타들만 찍는다는 주류 CF까지 넘보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