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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가 동료 닉쿤이 태국에서 왕자님 대우를 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2PM 준호는 20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태국에서 닉쿤이 왕자님 같은 대우를 받는다"고 밝혔다.
준호는 "닉쿤과 태국에 공연을 가면 공항에서 국빈대우를 받고 비행기에서 내렸을 때 자신들만을 위한 차가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태국에선 닉쿤 한마디면 한밤중에도 수영장이 열린다. 태국 호텔은 밤 10시 이후면 모든 부대시설 문을 닫는데 닉쿤이 전화해서 '우리 멤버들이 수영을 하고 싶어하는데 문을 좀 열어줄 수 있냐'고 하면 바로 호텔 측에서 수영장 문을 열어준다"고 밝혔다.
준호는 "닉쿤이 태국에서 인기가 너무 많아 기가 죽을 때도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준호의 부러움을 산 '태국 왕자님' 닉쿤은 태국 관광청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4월에는 태국의 전통 축제인 송끄란 축제를 국내 팬들과 함께하며 태국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