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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ost <가시꽃>이 발매되자 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가시꽃>은 발매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이 발매되자마자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나쁜 남자>와 <가시꽃>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공개된 <가시꽃> 티저 영상 역시 공개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동영상 카테고리 상위에 랭크되는 등 인기를 짐작케 한 바 있다.,
26일 전곡을 처음으로 선보인 정엽의 ‘가시꽃’은 영화 같은 드라마영상과 애절한 정엽의 보이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
이번 드라마 <나쁜남자>OST앨범에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음악감독이었던 최성욱 감독이 또 한번 이형민 감독과 호흡을 맞춰 드라마 음악을 진두 지휘하고, JYP전 수석프로듀서 권태은이 OST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바이브의 윤민수, 시인이자 유명 작사가인 원태연, 미국 LA의 대형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이 알려져 이번 OST앨범이 블록버스터급임을 예고하고 있다.
<나쁜남자>OST앨범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가시꽃>의 뜨거운 반응은 탁월한 곡선정과 보컬리스트의 조화는 물론이고, 독창적인 마케팅 기획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나쁜남자>OST의 ‘가시꽃’은 다른 OST곡들과 비교해보면 가장 크고 빠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나쁜남자>OST앨범은 올해 최고의 OST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극찬했다.
<나쁜남자>의 드라마 총괄 마케팅과 OST앨범의 제작을 맡은 PPL & 마케팅그룹 ‘어치브그룹디엔’의 정승우 대표는 “이번 <나쁜남자> OST앨범은 상업적인 앨범보다는 퀄리티 높은 OST명반을 만들기 위해 제작 스태프와 보컬리스트의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그리고, 정엽의 ‘가시꽃’ 이후에 공개될 곡은 이니셜 ‘F’에 해당하는 보컬리스트의 곡이 공개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또 “티저영상과 뮤직비디오는 대대적으로28일부터 멀티플렉스 영화관인CGV 전관에 대형 LED 총 259개의 파노라마 광고 형식으로 방영된다”고 밝혔다.
새 SBS 미니시리즈 <나쁜남자>는 26일 오후 9시55분에 첫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