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주변인’, 정슬기가 부르면 …‘네티즌 칭찬 일색’

최근 디지털 싱글 '결국 제자리'를 발표하며 화려하게 데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슬기가 지난 3월에 발표됐던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의 2.5집 타이틀곡 '주변인'을 발라드 버전으로 불렀다.

정슬기 버전의 '주변인'은 그녀가 자신의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에게 랩곡인 '주변인'의 테마 선율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부탁하면서 탄생했다. 여기에 26일 정슬기가 팬 서비스차원으로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그녀의 미니홈피를 찾은 네티즌들은 "이 노래가 이렇게 노래로 변하다니 신기하다", "랩으로 한 원곡도 좋았지만 노래로 부르니까 색다른 느낌이 들고 너무 좋다", "아웃사이더랑 함께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등 칭찬일색이다.

아웃사이더의 ‘주변인’은 정슬기의 디지털 싱글 ‘결국 제자리’를 작사 작곡한 라이머와 프로듀서 마스터키의 곡이다.

정슬기는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 1’ 출신으로, 현재 디지털 싱글 ‘결국 제자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