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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교육원 '2010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지원사업' 무료 교육 실시

한국경영교육원은 지난 4월14일부터 오는 10월20일까지 3개 영역 4개 과정을 개설해 전국의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46차수로 운영되며, 각 교육과정의 교육시간은 2~3일(14~21시간)로 구성되었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중소기업 사업장 근로자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연간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일부 과정은 교육기간 동안 재직 중인 회사에 인건비도 지원된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은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교육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생산성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사전 선별한 신뢰할 수 있는 교육업체의 우수 교육과정을 선정하여 교육비를 지원하므로 고가의 비용부담 때문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HR컨설팅팀 김호범 팀장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인 중소기업(300인 미만)은 대기업의 절반 정도 밖에 직원교육에 투자하지 못하고 있다. 갈수록 벌어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생산성 차이는 '직무교육'이다”라며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엄선한 이번 교육으로 직원복지의 개념을 넘어 기업의 매출증대 및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회계 영역 ▲2일만에 끝내는 사례분석을 통한 중소기업 세무실무 ▲중소기업 세무조사 실무사례분석을 통한 대응방안, 영업•마케팅 영역 ▲중소기업의 매출을 2배로 향상시키는 Double Impact 세일즈 과정, 생산관리 영역 ▲기계 및 전자조립 산업의 TPS 추진실무자 양성과정 이다.

 

 과정별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edu.korbei.com) 또는 전화 상담(02-720-0615)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