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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풋풋한 감성으로 연애세포를 깨워주는 <우결>의 용서부부, 정용화-서현이 그들만의 첫 기념일을 보냈다. 이름하야 '22day'~! '투투데이'란 요즘 젊은 커플들이 만난 지 22일째 되는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특히 용서부부는 서현의 생애 첫 부부 기념일을 맞아 '커플헌혈'을 하기로 했다고.
그렇게 헌혈의 집을 방문한 두 사람. 그러나 '커플헌혈'이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앞두고 정작 남편 정용화는 헌혈 대신 아내 앞에서 'Oh!' 춤을 추고 아내의 다리를 주물러 주는 등 가외 활동(?)에 주력했다고 하는데... 커플헌혈을 포기하고 아내 단독으로 헌혈을 하게 된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헌혈 후 둘이서 영화관을 찾은 부부. 아직 손 한 번 못 잡아본 이 풋내기 부부가 과연 영화관에서는 조금이라도 스킨십의 진전을 보일 수 있을 것인지. 용서부부의 '22day 기념하기' 편은 오는 29일(토) 오후 5시 1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