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 다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미국 뉴욕포스트의 매거진사이트 '페이지식스'는 27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최근 연예잡지 '베니티페어'와 법정분쟁을 벌이다 수영복 모델 이리나 샤크를 통해 위로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산책을 즐기는 듯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걷고 있다. 평안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연인’ 보다는 ‘평범한 친구’ 같은 모습. 하지만 이어 공개된 수영복 차림의 호날두와 이라나 샤크의 모습은 마치 오래된 ‘커플’ 같다.
각종 외신들도 두 사람의 ‘열애설’에 촉각을 세웠다.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는 27일(현지시간) “호날두가 법정 분쟁 건으로 괴로워하고 있을 때 이리나 샤크가 위로를 전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호날두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이리나 샤크도 ‘페이지식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열애설’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고 전해졌다.
호날두와 이리나 샤크는 아르마니 속옷 모델로 발탁돼 인연을 맺었다. 이리나 샤크는 호날두 보다 한 살 연하로 빅토리아 시크릿 카달로그모델, SI전속모델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