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앨리샤키스, 현재 임신중…하반기 결혼식 예고

'R & B 여왕' 앨리샤 키스(29)가 현재 임신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연예주간지 US매거진은 27일(현지 시간) 앨리샤 키스(29)가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지인은 "키스와 스위즈 비츠는 아이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이미 약혼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

미국 유명 프로듀서인 스위즈 비츠(31)는 앨리샤의 앨범작업에 많은 영감을 끼친 인물로 지난해 뉴욕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키스와 나는 소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키스는 최근 "가정을 이루고 싶다. 내 인생에서 가정을 갖는다는 것은 굉장히 아름다운 경험이 될 것 같다. 어서 나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났으면 한다"고 말해 이번 임신을 예고한 바 있다.

키스는 현재 2010 유럽 콘서트 투어에 한창이며, 다음달 10일 열리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개막 기념 콘서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