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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박정아 결혼, 박정아 할머니가 반대해 ‘할머니와 친해지길 바라’

박정아의 할머니가 리쌍 길(본명 길성준)과 손녀 박정아의 결혼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200회 특집'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 하하는 200회 특집을 꾸미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에 들어갔다.

멤버들은 여자친구가 있는 정준하 장가보내기가 어떻냐는 의견을 냈고,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질문은 여자친구가 있는 길에게 이어졌다.

길에게 "여자친구와 결혼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지만, 정작 길은 박정아의 할머니를 언급하며 주저했다. 결국 멤버들은 "길이 박정아의 할머니와 친해지는 것은 어떻냐"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무한도전 200회 특집은 생방송 형식을 도입했다. 완벽한 생방송은 아니지만 NG가 나더라도 다시 촬영하는 것 없이 70분간 녹화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