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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가식 벗고, 진짜 내 모습을 보여주겠다!”

주연이 <청춘불패>에 캐스팅,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애프터 스쿨’ 비쥬얼을 담당하며, 새침한 외모로 구혜선 박한별 등과 함께 5대 인터넷 얼짱 출신이기도 한 주연은 개인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는 일상 사진조차 화제가 되고 있는 걸그룹 멤버중 핫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주연은 그동안 ‘애프터스쿨’ 내에서 다소 절제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이제는 모든 가식을 벗고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이제까지 방송을 통해 보여주었던 얌전하고 새침한 모습과는 달리, <청춘불패>에서 의외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말솜씨와 재치가 빛을 발할 것이라며 기대를 걸고 있다.

앞으로 연기자로서도 활동을 예고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사할 예정인 애프터 스쿨 '주연'은 “처음에는 애프터 스쿨이라는 그룹 이미지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기간 동안 자신의 끼를 다 발산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KBS <청춘불패>를 통해 자신의 진짜 매력을 모두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애프터 스쿨 언니들과 함께 활동하며 다소 나이 들어 보이는 이미지를 벗고, 스무살인 구하라에게 뒤처지지 않는 동안 외모를 보여주겠다”고 얘기해 웃음을 선사,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농담을 건네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김소리, 애프터스쿨 주연, 에프엑스 빅토리아와 G7 멤버들과 함께하는 <청춘불패>는 6월 2일(수) 아이돌 촌에서 신고식을 시작으로 첫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