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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동해, 선예에 공개 고백 “한번 찍으면 무조건 내 여자”

슈퍼주니어 동해가 원더걸스 선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5월 3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는 원더걸스(선예, 소희, 예은, 유빈, 혜림)와 슈퍼주니어(희철, 이특, 신동, 동해, 규현)가 출연했다.

"한번 찍으면 무조건 내 여자로 만든다"고 말한 동해는 해외 팬인척 재현을 하며 선예와 포옹을 했다.

이에 MC들이 "혹시 선예에게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니냐"고 묻자 동해는 "팬이다. 오디션 봤을 때부터 TV로 봤다. 잘 되길 바랐다"고 답했다.

이어 골방미팅에서 원더걸스와 슈퍼주니어는 1차 탐색전을 끝낸 뒤 슈퍼주니어가 보낸 문자에 원더걸스가 답하는 형식의 ‘문자 탐색전’을 벌였다.

동해는 “이따가 끝나고 뭐하냐?”고 선예에게 물었고, 선예가 “연습한다”고 말하자 동해는 “그거 꼭 가야 되냐?”고 말해 선예를 당황시켰다.

선예가 “가야 될 것 같다”고 하자 동해는 “만날 하던 연습 또 해야 되냐?”고 집요하게 물었다. 선예가 안 가야 되는 이유가 있냐고 묻자 동해는 “춤 연습 말고 나랑 같이 사랑 연습하실래요?”라고 말했다.

 

선예와 동해는 커플이 돼 ‘놀러와’에서 준비한 커플 반지를 선물 받았다. 실제로 두 사람은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할 당시 무대에서 커플링 인증을 했다.

이 외에도 이날 원더걸스 막내 혜림은 슈퍼주니어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막내 규현을 꼽았고, 이특과 소희가 커플로 성사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국위선양 아이돌 특집으로 마련된 '놀러와'에는 슈퍼주니어 (희철, 이특, 신동, 동해, 규현) 외에 원더걸스(선예 혜림 소희 유빈 예은)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