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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 불만 “예쁘다는 말, 나에게는 욕”

남성그룹 2PM의 닉쿤이 예쁘다는 말이 '욕 같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1일 오후 11시 05분에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서 닉쿤은 어린 시절부터 외모가 여성스러워 상처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닉쿤은 "지금도 날 보고 '예쁘다'고 하면 나한테는 그 말이 욕처럼 느껴진다"고 귀여운 불만을 토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닉쿤은 자신의 얼굴이 예쁘지만은 않다는 것을 증명하듯 망가지는 엽기 표정, 코믹한 표정 등을 보여줘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강심장에는 조여정, 박준규, 유상철, 닉쿤, 유민, 준수, 김지영, 김성경, 한정수, 정시아, 윤지민 등이 출연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