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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태국 공항 붕괴 사고 고백 ‘깜짝이야’

슈퍼주니어가 태국 첫 방문 당시 공항 붕괴 사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국위선양 아이돌' 편에는 최근 '2DT'로 컴백한 원더걸스 선예, 예은, 유빈, 소희, 혜림과 '미인아'로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슈주)의 이특, 희철, 동해, 신동,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특은 "중국에서는 국빈 대접을 받는다던데?"라는 김원희의 질문에 "아시아의 공항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며 "태국 첫 방문 당시 팬들이 너무 많이 몰려와 공항이 무너졌다. 그 이후로는 태국에 가면 비행기 착륙 후, 따로 사다리를 내려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안전사고를 대비해 차도 따로 마련해 준다"고 밝힌 후 "그래서 사실 태국 중국 아시아 전역 공항의 모습과 면세점 위치를 모른다"고 고백했다.

이특은 "그래서 사실 태국 중국 아시아 전역 공항의 모습과 면세점 위치를 모른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특의 말을 진지하게 듣고 있던 규현은 "(이특이) 과도하게 말한다. 사다리 내려준다고 말했는데 그냥 계단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 "그런 특별 배려를 해주는 것은 태국 뿐이다. 중국은 가끔일 뿐이다"고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역도 장미란 선수와 고등학교 동창임을 깜짝 고백했으며, 이어진 골방토크에서는 원더걸스와 슈퍼주니어의 골방미팅도 진행됐다.

미팅 결과로는 선예-동해, 소희-이특, 혜림-규현 등이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