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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카라'가 투표장소에 제일 먼저 도착할 것 같은 모범적으로 참여할 투표를 할 것 같은 팝걸 그룹 1위에 선정됐다.
4일, 팝걸콘테스트를 주최하는 네오밥에 의하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3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투표장소에 제일 먼저 도착할 것 같은 팝걸그룹은 누구?'라는 조사에서 '카라'가 1위(169명, 44%), 뒤를 이어 '소녀시대'가 2위(159명, 41.4%)를 차지했다.
네오밥 신재규 대표이사는 "온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6.2 지방선거에 국민들의 참여를 기대하면서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를 차지한 '카라'는 2010 지방선거 사이버 홍보대사라는 점에서 참여자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은 것 같다"며, "카라 멤버들 중 투표권이 있는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씨는 지난 5월 27일 서울 강남구청 부재자투표소를 방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전했다.
신 대표이사는 이어 "간발의 차이를 보인 '소녀시대' 역시 그 동안 모범적인 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하여 팬들이 카라와 소녀시대의 6.2 지방선거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오는 4일 오후 4시 서울 명보아트홀 다온홀에서 제 1회 팝걸 콘테스트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