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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가 남편이자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후보 지상욱과 함께 투표장에 나섰다.
심은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 제2동 제4투표소에 나타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취재진들의 많은 질문에 심은하는 "그동안 남편이 고생이 많았다"는 짧은 소감을 대신했다. 지 후보는 "두 아이 엄마로 위치를 잘 지켜주고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도와줬다"며 부인 심은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심은하는 푸른색 원비스와 베이지색 코트의 단아한 옷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편인 지 후보의 선거유세에 아내 심은하가 힘을 실어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공식적인 홍보활동은 자제해왔다.
한편 6.2 지방선거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전국 만 3,388개 투표소에서 시작되고 오후 6시 종료된다. (사진=지상욱 블로그/지상욱 후보의 생일날 선거 캠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