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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가족뮤지컬 <내친구 도라에몽> 7월 9일 오픈~

지난해 1월 공식 라이선스 최초로 국내 무대에서 첫 선을 보여 화제를 모은 가족뮤지컬 <내친구 도라에몽>이 새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오는 7월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내친구 도라에몽>은 ‘별빛바다의 비밀’이라는 부제와 함께 환타지성을 한층 배가시킨 바다 속 풍경을 배경으로 대마왕, 부하 등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바다 속으로 떨어진 별을 좇아 별빛바다로의 모험을 떠난다. 가족뮤지컬 <내친구 도라에몽>(부제:별빛바다의 비밀)(연출 심문섭/ 제작 ㈜토시드)은 본격적으로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온 가족을 환상적인 바다 속 모험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수족관 속에 갇혀있는 별빛바다, 그 마법을 풀어라

올여름 다시 만나게 될 가족뮤지컬 <내친구 도라에몽>(부제:별빛바다의 비밀)은 그동안 케이블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소재의 스토리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해 공연된 ‘아기공룡 구출작전’이 광활한 정글 속을 배경으로 모험을 펼쳤다면 이번에는 ‘별빛바다의 비밀’이라는 부제로 바다 속 탐험을 하게 된 것. 바다 속을 배경으로 한 것인 만큼 연출기법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내친구 도라에몽>의 강점인 다양한 특수영상기법과 색채적인 화려함이 더해질 예정이다. 특히 도라에몽이 사용하는 마법도구 또한 새로워져 기존의 ‘어디로든 문’외에 ‘적응총’, ‘흉내조종기’ 등 바다 속 여행을 할 수 있는 신 도구들이 가득 등장한다. 또한 도라에몽과 상대할 대마왕 역시 ‘물회오리’ 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대결구도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 작년 한해 전국 투어로 전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지난해 1월 초연을 시작한 가족뮤지컬 <내친구 도라에몽>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고양, 부산, 대구, 울산, 전주, 청주 등 전국 곳곳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그동안 익숙한 그 목소리 그대로, 무대, 음향까지 역시나 최고임을 자랑한다.’(인터파크 ek325), ‘도라에몽과 진구, 비실이, 이슬이, 퉁퉁이가 만화 속의 모습을 쏘옥 빼닮았네요.’(인터파크 konan119), ‘공간을 넘어서 시대를 뛰어넘는 효과영상이 쏘옥 몰입하게 하더군요.’(인터파크 dad5000) 등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다양한 관람후기가 그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이어 새로운 스토리로 재무장하여 2010년을 맞이한 <내친구 도라에몽>(부제:별빛바다의 비밀)은 원작 캐릭터를 100% 재현하여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던 오리지널 인형탈이 또 한번 아이들의 상상력과 재미를 북돋을 예정. 제작진은 작년 보다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볼거리,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다시 한번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2010년 7월,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 파란 로봇고양이 <내친구 도라에몽>은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신비한 별을 따라 바다 속 여행을 하며 별빛바다의 마법을 풀기 위해 대마왕과 맞서는 환상적인 모험담으로 또 한번 흥행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작품에도 함께했던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의 요술램프>, <피터팬>의 윤혜정 작가와 <뽀로로와 요술램프>, <빼꼼의 아이스크림 여행>의 신문섭 연출, 이 두 콤비가 다시 뭉쳐 여름방학을 기다리는 어린이 관객들과 색다른 공연을 찾고 있는 부모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