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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송윤아 등 스타들이 선택한 웨딩주얼리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지치고 힘들어 지는 여름. 하지만 가을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의 움직임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해 지고 있다.
가을까지 앞으로 100여 일이 남았지만 예식장 예약을 시작으로 드레스 선택, 웨딩 촬영, 예물, 예단 준비까지 챙겨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최근 하반기 예식 트렌드를 보여주는 웨딩 박람회가 많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실용성에 고급스러움이 가미된 스마트 웨딩을 선호하는 젊은 부부들이 늘어나며 예식 비용은 최대한 간소하게, 그리고 평생을 착용하게 되는 결혼 예물에는 더욱 신경을 쓰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튜브톱 드레스의 인기가 지속되며 주얼리의 선택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지고 있는데, 이러한 주얼리 선택에 고민인 예비 신부들을 위해 스타일리시 파인 주얼리 이에스돈나에서 스타들이 선택한 웨딩 주얼리를 소개한다.

◆ ‘송윤아의 우아한 진주’

볼륨을 부풀린 스커트, 코르셋으로 가늘게 조인 허리 등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며 다소 과장된 실루엣을 연출해 주는 레트로풍의 드레스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레트로 드레스와 함께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진주 아이템을 추천한다.

작년,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송윤아’는 한 패션화보에서 튜브탑 드레스에 짧은 면사포로 포인트를 준 후 이에스돈나의 로사 (장미) 네크리스, 이어링으로 마무리하여 전체적으로 우아한 신부의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불가리아 요아나 왕비의 상징이기로 한 로사 (장미) 진주 아이템은 여성스러움이 물씬 나는 스타일로 왕비의 귀품이 담겨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 ‘박선영의 러블리 다이아몬드’

원단 자체가 주는 고급스러움과 광택으로 몸을 흐르듯이 감싸는 실루엣의 러블리한 드레스를 선보이며 이슈가 된 배우 박선영. 여성스러운 목선이 강조된 탑 드레스에 크리스털 버클의 리본 헤어 제품으로 러블리 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을 연출한 후 다이아몬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었다.

박선영이 선택한 이어링은 화사하게 피어 있는 부케를 모티브로 한 이에스돈나의 ‘Bouquet’ (부케) 다이아몬드 세트로 메인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Melle Diamond (멜레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루어 더욱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빛을 발하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 ‘김세아의 심플 커플링’ 

결혼식 당일 튜브탑 드레스에 591개의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네크리스로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하였던 배우 김세아. 웨딩링은 실용성과 함께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는 이에스돈나의 심플한 스타일의 커플링을 선택하였다. 남성의 링에는 권력과 부를 상징하는 블루 사파이어가, 여성의 링에는 보석의 여왕이라 불리는 루비를 안쪽에 넣어 둘만의 비밀스러운 사랑을 담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커플링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스마트 웨딩이 각광을 받는 요즘. 스타들의 웨딩 스타일에 따라 살펴본 웨딩 주얼리처럼, 신부의 이미지와 분위기에 맞는 주얼리 선택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올 가을 설레이고 행복한 결혼을 맞이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