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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룩, TPO에 맞는 센스있는 스타일링법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피크닉 생각이 저절로 나지만 너무 뜨거운 햇살로 인해 주저하기 쉽다.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를 포기할 수는 없다. 이럴 때는 다른 놀이 공간을 선택해 보자. 놀이공원, 영화관, 미술관 등 즐겁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다양하다. TPO에 맞는 패션 센스로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더욱 신나고 즐겁게 만들어줄 스타일링법을 알아보자.

◆ 놀이공원 갈 땐~

더운 날씨에 무조건 집에만 있을 수는 없다. 이럴 때 놀이공원에 가서 신나게 놀면 더위도 잊고 즐거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데이트를 할 때 보통 은 스커트나 원피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놀이공원에 갈 때 스커트를 입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캐주얼한 듯 간편하면서도 스타일이 사는 루즈한 티셔츠와 함께 쇼츠를 입어 보는 것은 어떨까. 여기에 포인트가 되는 벨트나 스카프를 착용하면 더욱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 영화관에 갈 땐~

더운 날씨에 영화관만큼 좋은 데이트 장소는 없을 것이다. 시원하면서 몇 시간 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데이트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트에 영화를 볼 계획이라면 재킷이나 카디건 정도는 기본으로 가지고 가자. 가끔 영화를 보다 보면 에어컨 바람 때문에 추웠던 경험이 간혹 있다. 블라우스에 스커트나 쇼츠를 입고 가벼운 재킷을 걸쳐 상황에 맞는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 미술관에 간다면~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미술 작품 전시회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시원한 바람에 교양까지 쌓을 수 있어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데이트코스로 충분하다. 전시관에 갈 때 데이트 룩은 어떤 것이 좋을까. 깔끔한 원피스를 입거나 스커트에 여성스러운 블라우스를 입고 재킷을 걸쳐보자. 여성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으면서 장소에 맞는 격식 있는 차림으로 적격일 것이다.

SJSJ 마케팅실 이지인 주임은 장소, 시간, 상황에 맞는 스타일로 자신을 꾸민다면 항상 준비되어 있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자신만의 은은한 매력을 위해 SJSJ에서 제안하는 스타일링을 참조해 올 여름 언제 어디서나 센스 있는 스타일을 뽐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