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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주, 그룹 ‘체스’가 돼 2년 만에 돌아오다~

2005년 ‘편지’로 데뷔, ‘헤어져’, ‘뷰티풀데이’ 등의 앨범활동과 일본에서의 활동, 그리고 지난 2008년 쿨의 ‘웨딩데이’를 리메이크해 서지영과 프로젝트로 활동을 한 김우주가 약 2년 만에 컴백한다.

◆ 2년만에 돌아온 김우주

과거의 모습과 사뭇 달라진 점이 있다면 성숙한 외모와 함께 솔로가 아닌 그룹으로 돌아왔다는 것. 특히, 가수가 아닌 뮤지션으로 돌아왔다는 것에 이목이 쏠린다.

김우주는 지난 2009년 초 최영준과 그룹을 결성하고,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춰 음악작업을 해오면서 이번 앨범을 준비해 왔으며, 그룹 ‘체스’(CHESS)를 결성해 그동안 기다려온 김우주의 팬들에게 음악을 선사한다는 야심찬 다짐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그룹 ‘체스’의 첫 번째 앨범 타이틀은 ‘First move, Leave’, 타이틀곡은 ‘메아리’, 그외 ‘정지(停止)’라는 두 곡이 수록돼 있으며 24일 각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그룹 “체스”, 가수가 아닌 뮤지션으로...

그룹 ‘체스’는 두 멤버 모두 직접 작곡과 편곡, 그리고 프로듀싱과 디렉팅을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이목을 끈다. 그룹 ‘체TM'의 첫 번째 앨범 타이틀곡인 '메아리'는 멤버 최영준이 작곡하고 작사는 김태훈 프로듀서가, 편곡은 이오스의 강린이 호흡을 맞추었으며, 두 번째곡 '정지(停止)'는 김우주 작곡, 김성 작사, 최영준 편곡으로 두 곡 모두 두 멤버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준비한 야심작으로 총 프로듀싱은 김태훈 프로듀서가 맡았다.

국내 가요시장에 오랜만에 작곡을 겸비한 2인조 남성 그룹이 나오면서 폭발력있는 발라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