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한 학생이 고안한 디자인으로, 지난해 아마존에서 베스트 아이디어상을 받은 Zip-it(집잇)의 매장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집잇은 잠금잠치로 쓰이는 '지퍼'를 잠그기 시작하면 백이 되고 파우치가 되고 필통이 되는 아이템으로 해체 했을 시 가방의 100%가 한 줄의 지퍼로 연결되어 있으며, 간편히 휴대하다가 지퍼를 바로 연결하여 가방을 만들 수도 있는 fun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가방브랜드다.
지난 4월 성공적으로 국내 런칭을 마친 집잇은 Fancy 점을 중심으로 애니랜드, 텐바이텐, 1300K에 입점한 이후 이번에는 롯데월드에 입점을 하게 되었다. 총 5 매장이며 롯데월드 쇼핑몰 지하1층에 위치한 로티스플라자와 로리스 기프트샵, 그리고 어드벤처내의 산호세 엠포리움, 루이스 카우타운, 로티스 엠포리움 등이다. 롯데월드 점은 6월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스쿨, 빌리브, 데님진 파우치를 비롯하여 고빅, 백팩, 미니백팩의 모든 색상과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7월에는 링코 코엑스점과 부천 중동점에 입점 예정에 있으며, 향후 9월까지 집잇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매장을 타겟으로 20곳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늘어나는 매출과 영업활동에 힘입어 영업/마케팅직의 여름 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2개월 인턴 후 성실하고 공헌도가 큰 1명은 정규직으로 채용도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집잇 홈페이지 (www.zip-it.co.kr) 공지사항에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