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반인을 모델로 기용하는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선발한 일반인 모델은 브랜드 또는 제품에 대한 신뢰도, 친밀감 등을 높일 수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요즘은 한 연예인이 3~4개의 브랜드 모델로 겹치기 활동을 하며 식상한 느낌을 주기도 해 오히려 백지장과 같은 상태에 이미지를 그려나갈 수 있는 일반인 모델을 기용하려는 기업의 움직임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다.
또한 요즘은 일반인 모델을 기용하는 방법에도 타켓, 방식 등이 다양화 되고 있어 대중의 참여를 더욱 극대화 하고 있으며 이색적인 이벤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 타켓의 다양화, 쏭레브, 4인4색 아름다운 그녀들의 태교 이야기!
임산부를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 쏭레브는 오는 7월 21일까지 한 달간 임산부 모델 콘테스트를 아벤트 코리아 홈페이지 (www.avent.co.kr)를 통해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산부인과 협회를 통해 추천 받은 재미 있는 스토리의 특색 있는 4인이 선발되어 최종 경합을 벌인다. 4명의 개성 있는 예비 모델들은 능력 있는 지적인 사업가, 모델 출신의 얼짱 예비 엄마 등 뚜렷한 개성을 갖고 있으며 네티즌 투표에 의해 선발된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최후의 1인으로 선발된 임산부는 약 3달 가량 쏭레브의 모델로 온라인, UCC, 매거진 등을 통해 활동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투표에 참가한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쏭레브 상품을 지급받게 된다.
◆ 방식의 다양화, 비타민 워터, 모델 길거리 캐스팅 도전하다!
액티브 라이프 스타일 음료 글라소 비타민 워터는 8월3일까지 글라소 비타민 워터 무빙 스튜디오(이동식 촬영세트)와 함께 톡톡 튀는 일반인 광고 모델들을 찾아 나선다. 도시 곳곳에서 마주친 글라소 비타민 워터 무빙 스튜디오에 입장해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사진에 담아내면 된다. 사진은 글라소 비타민 워터 블로그(www.vitaminwaterblog.co.kr)에 업로드 되며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8팀을 선별한다.
◆ 목적의 다양화, 톱스타 등용문, 쎄씨의 새 얼굴 찾기!
국내 매거진 쎄씨가 차세대 커버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쎄씨는 일찍이 김민희, 송혜교, 전지현, 등 한국 최고의 여배우들을 커버 모델로 발탁해오면서 명실상부한 톱스타의 등용문으로 주목 받아왔다. 이러한 쎄씨가 오는 11월호 커버모델을 선발하기 위해 콘테스트를 여는 것. 패션, 뷰티에 관심 있는 16세 이상의 남녀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3차까지 테스트를 통과, 결선에 진출할 7명의 지원자들은 오는 8월부터 방영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서바이벌 리얼 프로그램 ‘The Next Star’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겨루게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접수는 ceci.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