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올스타모바일’(www.allstar.co.kr)은 팔라딘(대표 변승환)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디펜스 히어로’를 2일 KT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펜스 히어로’는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펜스 장르의 게임(적의 공격을 일정 시간 동안 방어하는 게임)으로, 디펜스 게임의 기본 방식에 RPG(역할수행게임) 요소와 영웅 카드 시스템을 추가해 게임성을 향상시킨 게임이다.
특히, 터치폰 전용 가로모드를 채택한 ‘디펜스 히어로’는 휴먼, 드워프, 엘프로 구성된 각 종족의 특성을 강화해 다양한 전략 구사가 가능하고, 화려한 스킬과 승부욕을 자극하는 조작감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 5월 SKT에서 먼저 출시, 4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디펜스 히어로는 KT에서도 ‘7월의 마케팅 지원 게임’으로 선정돼, 인기를 이어 갈 것으로 KTH측은 전망했다.
김동숙 KTH 모바일게임사업팀 팀장은 “‘디펜스 히어로’는 디펜스 게임 특유의 뛰어난 몰입도를 유지하면서 RPG의 재미까지 훌륭히 살린 게임”이라며, “국내 모바일게임 유저들의 성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게임에 반영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펜스 히어로는 KT 휴대폰에서 ‘320 + 매직엔’ 또는 ‘매직엔/SHOW > 게임 > 디펜스 히어로’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4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