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 최고의 감동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 주인공 빌리의 절친인 마이클은 개성 있고 유머러스한 캐릭터로 관객에게 큰 웃음을 전한다. 빌리와의 환상적인 콤비를 이루며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또다른 자랑, 마이클들이 있기에 빌리가 빛날 수 있는 법. 대한민국 1대 빌리와 더불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매력적인 1대 마이클들을 지금 만나보자.
“지금, 바로 해외 무대에 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하다”
마이클 이성훈군에 대한 해외 크리에이티브팀에 대한 평가다. 1차 오디션부터 해외 크리에이티브팀이 첫눈에 반한 사랑스러운 마이클, 이성훈군(12). 자그마한 체구에 귀여운 성격의 소유자이자 탭 슈즈를 신는 순간 보는 이를 압도할 만큼 최고의 탭댄스 실력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리허설 현장에서 배우와 스탭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성훈 군은 ‘천재’라 불리며 극 중 마이클과 100% 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마이클 중 맏형으로 품행 바른 우등생 마이클, 김범준군(13). 그러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유머러스하고 장난끼 넘치는 성격은 숨길 수 없는 법. 빌리, 마이클, 스몰보이, 발레걸즈 등 아역배우들의 웃음제조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무대에서 보여줄 끼 많은 마이클의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단 한번도 배우 트레이닝을 받은 적은 없지만 성실함을 무기로 급속히 성장한 안민기군(12). 귀여운 외모와 착한 심성을 가진 안민기 군은 능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마이클 역뿐만 아니라 다른 배역까지도 소화해 제작진을 놀라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 1대 마이클들은 리허설 중에도 “최고의 연기자들!”이라 칭찬 받고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 한층 더 깊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8월, 대한민국 1대 빌리와 더불어 무대 위 마이클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금세기 최고의 감동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8월 LG아트센터에서 그 첫 서막을 연다.